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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반부터 GOS 이슈 때문에 논란을 빚었던 갤럭시22가 우려와는 달리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22가 왜 이렇게 잘 나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판매량이나 출고가 많이 된 색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GOS 이슈는?
GOS는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의 약자로 게임할 때 발열로 인해 칩셋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이를 막아주는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삼성이 이를 너무 과도하게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GOS가 자동 적용될 경우 게임성능은 6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사용자들은 역대 최고의 성능을 기대하고 샀는데 결과적으로 쓸 수 있는 핸드폰은 구형과 맞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는 사과 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GOS를 강제 적용이 아닌 선택할 수 있게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오히려 좋아
GOS 논란 후 갤럭시22는 오히려 잘 팔리게 되었습니다. 공시지원금이 대폭 올랐기 때문인데요. 거의 50만원 전후의 지원금에 유통 망 추가 지원금까지 15% 받으면 80만원 정도 싸게 갤럭시22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2월 25일에 국내 출시한 갤럭시22는 2022년 4월 8일 즈음엔 확실히100만대 이상 판매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같은 기록은 전작인 갤럭시21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역대 세 번째의 판매속도입니다.
노트 대체 핸드폰으로 울트라가 딱이야
갤럭시22 판매량에 속도를 붙인 건 노트 수요층도 한몫했습니다. 갤럭시22 울트라가 이번 3개 모델 중 판매량 절반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최상위 사양이 탐난 소비자들도 있었겠지만 울트라가 S펜을 탑재하고 화면도 커서 갤럭시 노트를 썼던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갤럭시22는 누가 샀을까?
갤럭시22는 블랙 그린 화이트 순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갤럭시를 아재폰이라고 불렀는데요. 이번에는 젊은 층 구매 비율이 매우 높아졌으며 성별로 따지면 남성이 6, 여성이 4의 비율로 구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갤럭시22는 우려와는 달리 글로벌 판매도 20% 이상 증가 중이라 2022년 출하량은 3000만대 정도 될 것이라고 하네요.
글을 마치며
위기를 넘긴 삼성전자. 현재 신저가의 주가를 기록 중인데요. 갤럭시22의 흥행으로 확실히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 같아 이번 주가 약세가 일시적일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앞으로 갤럭시22가 얼마나 더 흥행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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