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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의 벽화가 영국에 생겨 화제입니다. 이제 곧 관광명소가 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영국 손흥민 벽화 어디 있는지 위치 한 번 살펴보고 작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친김에 손흥민 선수가 자주 하는 찰칵 세리머니 뜻도 공유할게요.
영국 손흥민 벽화 위치 & 작가 (알아보기)
영국 손흥민 벽화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약 1.1km 떨어진 스톤리라는 거리에 있는데요. 여기는 오버그라운드 라인, 런던 자치구 토트넘 중심부에 위치한 Lea valley 지하철 노선의 브루스 그로브 (Bruce Grove) 역을 통해 오실 수 있습니다. 이 벽화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Gnasher가 그렸다고 하는데요. 그는 대형 벽화를 전문으로 그리며 2009년에 친구가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온 계기로 그래피티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한 작품도 있는 걸 보니 토트넘의 열렬한 팬은 아닌 것 같고 그냥 2021-2022 시즌 놀라운 활약을 했던 손흥민 선수를 축하해주고 싶어 만든 것 같네요.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뜻
손흥민 선수는 원래 그전부터 특별한 세리머니를 제작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원래는 선수마다 쎄쎄쎄 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른 액션을 만들어 세리머니를 하곤 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찰칵 세리머니를 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 선수 열애설이 이따금씩 나왔기 때문에 혹시 여자친구를 위한 세리머니가 아닐까 하는 소문들이 무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열애설을 부인하며 찰칵 세리머니 뜻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골 넣은 그 순간 순간의 장면들을 저장하고 싶다는 의미로 이 세리머니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춘천 손흥민 벽화
영국 손흥민 벽화는 아쉽게도 한 달 정도 전시한 후 철거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구 소장용이 아니기 때문에 가보실 분들은 빨리 비행기 티켓을 끊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영국 가시기에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반영구적으로 볼 수 있는 춘천 손흥민 벽화를 보러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춘천 손흥민 벽화는 팔호광장 건물에 그려져 있는데요. 2021년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완성되었습니다. 이는 벽 공유 플랫폼 월디(wall-d)의 프로젝트 결과물이라고 하는데요. 월디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의 고향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춘천 손흥민 벽화를 그린 사람은 한해동 작가로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춘천이 배출한 예술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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