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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0일부터 청와대 국민 개방 및 관람이 시작됩니다. 이에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혹은 개방 날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람 가능해진 청와대
관람 가능해진 청와대

 

청와대 관람 인원 & 관람 가능 시간

청와대에 하루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390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2시간 단위로 구분해서 시간 단위별로는 6500명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가능한 시간대는 오전7시부터 오후 7시까지라고 하는데요. 개방 첫날만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단위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들도 관람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그룹별 안내 인원도 배분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여러 행사를 할 예정인데요. 일단 5월 22일까지는 "청와대, 국민 품으로" 라는 제목으로 성대한 개방 기념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기념행사 마지막 날에는 별도 이벤트도 열린다고 하니 이때를 노려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및 개방 날짜

청와대 관람은 2022년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카카오톡, 토스, 네이버 그리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관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중 관람이 확정되면 신청한 앱이나 국민 비서 서비스로 확정 메시지가 온다고 하고요. 당첨자와 일행들은 확인 메시지를 청와대에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청와대 관람" 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관람신청 섹션을 확인할 수 있고요. 카카오톡에서는 채널 '국민비서 구삐'로 접속해서 청와대 관람을 터치한 후 관람일시를 선택하고 신청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토스로 신청하실 분들은 토스 '전체 서비스 목록'을 볼 수 있게 창을 켜신 후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 버튼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개인만 가능할까?

청와대 관람 신청은 개인이 하게 되면 일행을 4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체별로는 30~50명 가능하며 시간대별로 65세 어르신이나 장애인은 4명까지 가능합니다. 관람일 기준으로 9일 전까지 신청을 할 수 있어서 관람 확정자에게는 관람일 8일 전에 입장 허용 알림이 전달됩니다. 최근 봄 나들이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 청와대 관람은 더현대서울 처음 열렸을 때처럼 어렵고 붐빌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자리 잡아 명소로서의 가치를 유지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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