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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통신망이 비교적 잘 보급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앱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가장 오래 쓰는 앱은 또 무엇일까요? 오늘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은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IOS 포함한 사용자 4594만 명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유튜브를 제외한 구글 애플 앱과 이동통신사 단말제조사 앱은 아예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직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대한민국에서는 카카오톡이 가장 많이 쓰는 앱으로 뽑혔습니다. 한국인들은 카카오톡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996억 회 사용했습니다. 2위가 네이버였는데 네이버는 190억 회 사용했고 의외로 트위터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들은 트위터를 대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123억 회나 열어보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4위로 118억 회였고 유튜브는 102억 회로 5위. 그리고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이 6위였습니다.
그 외 상위 순위 앱
7위는 쿠팡이었습니다. 총 64억 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요. 8위는 네이버 카페, 9위는 밴드, 10위는 네이버웹툰이 차지하며 네이버의 강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한다고 여겼던 배달의 민족은 1770만 명, 토스는 1275만 명이 쓰는 걸로 확인되었는데요. 사용 횟수나 시간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앱은 역시 카카오톡으로 4594만 명의 유저가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유저는 유튜브 4411만 명 유저보다 많습니다.
오래 사용하는 앱 순위
한국인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였습니다. 한국인들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무려 740억 분으로 기록되니 왜 유튜브로 돈 버는 사람이 많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카카오톡이 2위를 차지했는데요. 카카오톡은 296억으로 압도적으로 유튜브보다 사용 시간이 적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80억 분, 틱톡 53억 분, 티맵 36억 분이었는데요. 네이버 웹툰도 36억 분이라고 하니 우리가 평소 운전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통계를 통해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넷플릭스가 차지하는 시간은 35억 분으로 포털 다음과 사용 시간이 비슷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페이스북 역시 의외로 34억 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하여 얼마나 인기가 떨어졌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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