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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2020년부터 대부분 열리지 못했던 지역축제가 속속 재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2년 5월에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지역축제
5월 지역축제
 
 

4월부터 즐길 수 있는 충북 고양 문경

2022년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청주 청남대에서 충북 영춘제가 열립니다. 2022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열리는데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20개, 국내 100개의 기관이나 단체가 참여해서 신품종과 우수한 화훼류를 전시한다고 합니다. 축제라기보다는 전문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으며 감염병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여 행사기간을 5일 정도 단축했다고 합니다. 한편 문경에서는 문경새재공연장에서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립니다.
 

5월부터 즐길 수 있는 남원 해운대

5월 4일부터 8일까지는 광한루에서 남원 춘향제가 열립니다. 부산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조선통신사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여러 퍼포먼스와 통신사 행렬 재현 등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 모레축제가 열린다고 한느데요. 이때 에펠탑 등을 형상화한 아트 모래 조각 열다섯점이 선보여지고 불꽃놀이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5월 말부터 6월에 가봄직한 울산과 강릉

5월 말에는 울산대공원에서 울산장미축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미축제 위탁 운영 업체 선정은 이미 마쳤고 축제 세부 내용은 4월 말 안에 마무리 짓는다고 합니다. 5월 30일에는 남대천변에서 강릉단오제가 6일 6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국가무형문화제인 강릉단오제는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것이라 이번에는 관노가면극이나 단오굿 등 공연과 체험을 더 알차게 꾸밀 것이라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관광도시 제주에서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대면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이제 본격적으로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벌써 여러 여행 상품들은 완판되고 있다고 하니 특가로 뜬 것들 수시로 확인하면서 2022년부터는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해방되어 즐기는 인생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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